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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

[카페] 익선동 한옥마을 망원동 티라미수가 살살 녹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데이트가 넘나리 좋아서

또 떠났던 익선동 한옥마을

익선 한옥마을에 망원동 티라미수 헤헤

여자친구랑 같이 망원동 티라미수에서 

한잔 또

짠 했답니다


그럼 

본론으로 가보실까요


렛츠라~

~

~

~

~

~

고!



1.위치


종로 3가가 되게 넓지만 찾아갈 만한 위치였습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에 있더라구요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익선동 한옥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6월달에 갔는데 


블로그 검색하다가

인스타 보다가도

한번은 들려야지

들려야지


가보고 싶네 티라미수..

저기 혼자가면

외롭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또 제가

여친님을 뵙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손 잡고

들어가서

티라미수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게 뭡니까



1층에 진열된 티라미수들





2.메뉴판


가격은 프랜차이즈라서 전매장 같은 가격같더라구요


근데

정말

맛은 진짜 보장

비주얼도 보장

저는 딸기를 좋아해서 딸기 추천해드립니다

망고도 땡기네요... 헤헤



3.후기




저희는 인절미랑 딸기를 골라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자리가 좀 없어서 걱정했는데

잠깐 자리가 비어서 

자리도 옮겼고

여친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어요


티라미수와 여친님

완 벽



앞에 어떤 남자랑 여자랑 얘기를 나누시는데

오늘 둘 다 처음 만난 것 같아보이고

여자는 남자 이야기를 듣기만 하고

되게 여자분이 같이 있기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여친님도 제가 그랬다고

너무 적극적이라서

말이 너무 많아~ 라고 ㅎㅎㅎㅎ


카페에 와서 사람들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매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기는한데

2층까지 가파른 계단이기도 하고

자리도 조금 없고 화장실도 그렇고 해서

저번에 홍대 망원동 티라미수를 지나갈 때 봤는데

넓고 줄도 많이 서 있고 그렇더라구요





약간 시설면에서 익선동 한옥마을이다 보니까

옛 건물을 살려 만든 가게라

조금 협소했지만


한옥마을 속에서 티라미수를 먹고

데이트를 할 수 있고

우리 여친님이 

인절미를 꽤 좋아하고 딸기도 좋아하고

사람 관찰하는 것도 좋아하는구나

그리고

혼자 떠드는게 아니라

같이 이야기를 하는게 

대화라는 거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왔답니다



아무튼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은 익선동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경양식 1920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ㅏㅏㅏ


맛보기


경양식 1920 간접체험하고 싶으신 분은 

여기 클릭

  그럼 안녕~